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NCR 제도 개편이 나온 이후 증권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NCR 제도 개편으로 인해 자기자본투자(PI)가 활발해질 수 있는데다 기업 대출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 연구원은 “제도 개편으로 인한 수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2015년부터 기존 NCR 제도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2016년부터 전면 적용돼 레버리지가 늘어나도 투자할 대상이 많지 않다면 실적으로 연결되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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