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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무한도전’은 지난해 11월 노홍철이 음주 운전 사건에 휘말려 방송을 떠난 뒤 약 5개월 만에 새 멤버를 맞게 됐다.
광희는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새 멤버로 낙점 된 것.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선발은 기존 다섯 멤버들의 투표로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광희는 세 표를 받았다. 과반의 지지를 받아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가 된 것이다.
‘무한도전’ 새 멤버를 뽑기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치열하게 이어졌다. 지난달 5일부터 프로그램 공식 트위터 등에 네티즌이 추천한 ‘무한도전’ 새 멤버 등의 자료를 토대로 배우 이서진·주상욱과 방송인 전현무, 김영철 등 21명의 후보를 1차로 추렸다. 이들의 1대1 인터뷰를 시작으로 8명의 검증 토론회를 거쳐 5명으로 식스맨 후보는 압축됐다. 이 다섯 후보는 ‘무한도전’ 아이템 기획 프리젠테이션 등을 하며 경합을 벌였고 결국 승리의 여신은 광희를 향해 웃었다. 광희가 준비한 아이템은 패션테러리스에 멋을 찾아주는 ‘패션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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