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안 어선사고에 "수색, 구조범위 넓히는 등 총력" 지시

김은혜 홍보수석 "피해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당부"
  • 등록 2023-02-05 오전 10:22:13

    수정 2023-02-05 오전 10:22:5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전남 신안 어선 전복사고 관련 “해경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5일 오전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목포해경 대원들이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이날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 안내, 현장 대기공간 및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 피해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탄 24t(톤) 급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사고 직후 선원 3명이 민간 상선에 구조됐으나 나머지 9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의 현지 급파를 지시했으며 군 당국에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위한 해군 특수부대 추가투입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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