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오대환, 오늘(24일) 촬영장 복귀…"경미한 부상"

  • 등록 2016-10-24 오후 2:03:54

    수정 2016-10-24 오후 2:03:54

사진=오대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오대환이 일터로 돌아간다.

MBC 관계자는 24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오대환은 금일 오후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대환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밀검사 결과 찰과상과 근육통 등 경미한 수준이다.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아 촬영장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대환은 전날 경부고속도로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부산에서 ‘쇼핑왕 루이’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당시 차량에는 오대환을 포함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3명이 탑승했다. 세 사람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오대환은 ‘쇼핑왕 루이’에 루이(서인국 분)의 친구인 취준생 조인성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VIP’ 촬영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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