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 손잡았다… 세계 최초 온라인 콘서트 전문회사 ‘BLC’ 설립

  • 등록 2020-08-04 오후 2:38:01

    수정 2020-08-04 오후 2:46:0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위한 전문 회사 ‘Beyond LIVE Corporation’(BLC)을 설립했다. K팝을 대표하는 양사가 공동으로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브랜드를 론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BLC는 ‘비욘드 라이브’를 기획 및 운영하는 회사다. SM의 콘텐츠 프로듀싱 능력과 네이버의 기술이 만난 시너지에 JYP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크리에이티브까지 더해져 글로벌 공동 사업 개발 등을 강화해 ‘비욘드 라이브’를 세계적인 온라인 콘서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비욘드 라이브’는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랙티브 소통 등으로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오는 9일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가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히트 메이커이자 글로벌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를 콘셉트로 한 이번 콘서트로 트와이스는 온라인 공간을 기반으로 오랜만에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한다.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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