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천정명·서우·옥택연, '막걸리 마시며 의기투합'

  • 등록 2010-02-17 오후 6:08:35

    수정 2010-02-17 오후 6:08:35

▲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사진 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신데렐라 언니' 주연배우 4인이 '막걸리 만남'을 가지며 촬영전 친분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데렐라 언니'의 한 제작 관계자는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연배우들이 캐스팅 확정 직후부터 따로 '막걸리 만남'을 가지며 친분을 다져오다 지난 12일 여의도에서 첫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미숙 등 관록의 중견 배우들을 비롯해 '신데렐라 언니' 전체 출연진이 첫 대면식을 한 이날 대본 연습은 약 3시간 동안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문근영은 '얼음공주'의 차가운 면모를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냈으며, 천정명 또한 '키다리 아저씨'의 부드러운 면모를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웃음공주' 서우 또한 남다른 연기력을 과시해 극찬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원조 팜므파탈' 이미숙은 농익은 연기로 대본 연습장의 분위기를 압도하기도 했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배우들이 4개월 남짓 진행될 대장정을 앞두고 첫 호흡을 맞춰보며 분위기를 잡아가는 시간이었다. 연기력에 대해서 두말이 필요 없는 '명품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대본 연습장의 열기 또한 폭발적이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피아노', '봄날' '닥터깽' '불한당'의 김규완 작가와 '포도밭 그 사나이'를 공동 연출한 김영조 PD가 손을 잡고 만드는 작품으로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모를 여의고 계모와 언니의 구박을 받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구성한 '신데렐라 언니'는 ‘추노’ 후속으로 오는 3월31일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