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남진과 `가요무대`서 입맞춤

  • 등록 2012-03-12 오후 6:00:16

    수정 2012-03-12 오후 6:00:16

▲ 윙크와 남진(가운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쌍둥이 트로트 요정 윙크가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서 대 선배 남진과 한 무대를 꾸민다.

윙크는 2주기를 맞은 한국 가요계의 거목 고(故) 박춘석 작곡가의 대표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가요무대`에서 남진과 함께 `마음이 고와야지`, `너와 나`,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을 연이어 부른다.

지난 5일 녹화를 마친 윙크는 “까마득한 후배가 남진 선배님과 한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더욱이 한국 가요계의 거장이신 박춘석 작곡가의 곡들로 꾸며진 무대라 더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박춘석 작곡가는 지난 2010년 3월15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비내리는 호남선`, `섬마을 선생님`, `초우` 등 생전 2700여 곡을 작곡했다.

이날 방송에는 윙크와 남진 외에 하춘화, 문희옥, 김영임, 이자연 등이 `마포종점`, `가슴 아프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섬마을 선생님` 등을 열창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흥민아,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