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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15세 연하 아내, 대장 절제술 후 장폐색 위기”

‘보이스트롯’ 출연…아내 향한 트로트 무대 꾸며
  • 등록 2020-06-30 오후 4:02:26

    수정 2020-06-30 오후 4:02:26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배우 최준용이 대장절제술을 받은 아내 프로골퍼 한아름을 향한 노래를 선사한다.

배우 최준용. (사진=MBN ‘보이스트롯’)
최준용은 오는 7월10일 첫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아픈 아내를 위한 순정의 노래를 부른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8개월 전 15세 연하인 한아름과 결혼해 신혼을 보내고 있는 최준용. 그러나 최근 한아름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결혼 전 대장에서 발견된 3822개 용종으로 대장 절제술을 받은 것. 하지만 한아름은 기형적으로 짧은 소장 탓에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착용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아름은 수술 이후 유건종이라는 혹이 생겨 장폐색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준용은 ‘보이스트롯’ 무대에서 아내를 향한 조건 없는 사랑을 애틋한 트로트로 표현한다. 과연 최준용은 아내를 위한 무대로 단 하나의 왕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절절한 사연과 무대에 관심이 주목된다.

최준용-한아름 부부. (사진=MBN ‘모던 패밀리’)
앞서 최준용은 한아름과 연애 8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재혼했다. 두 사람은 MBN ‘모던 패밀리’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아름은 지난 1월3일 방송된 ‘모던 패밀리’에서 대장 절제술을 한 아픔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당시 한아름은 “지난 2013년 대장에서 무려 3822개의 용종이 발견돼 대장 절제술을 했다”고 밝혔다. 최준용의 식구들은 연애 시절부터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한아름을 사랑으로 감싸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최준용은 “당신을 좋아하게 된 게 힘든 장애를 안고서도 긍정적으로 사는 성격 때문이었다”며 “내가 한참 나이가 많지만 당신을 보살펴야 하니 딱 1분만 더 살고 싶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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