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캔디샵 "꿈 이뤄 기뻐…사탕 같은 매력 보여줄 것"

  • 등록 2024-03-27 오후 4:37:38

    수정 2024-03-27 오후 4:37:3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캔디샵은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해시태그#’(Hashtag#)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데뷔 소감을 묻자 소람은 “멤버들이 모이기까지의 과정이 생각난다. 오늘을 시작으로 열심히 준비했던 걸 보여드릴 생각에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수이는 “어릴 때부터 가진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 보여드릴 게 많은 그룹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랑은 “데뷔를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감격스럽다”면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거쳤다. 이름과 같은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했다. 일본 출신인 유이나는 “한국에서 꼭 데뷔하고 싶어서 일본에서 열심히 준비해왔다.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캔디샵은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브브걸(브레이브걸스) 데뷔 이후 약 13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굿 걸’을 비롯해 ‘해시태그#’, ‘노 페이크’(No Fake), ‘캔디#’(Candy#) 등 4곡을 담았다. 용감한 형제, 마부스, JS, 레드쿠키 등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사단이 총출동해 음악 작업을 담당했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멤버들은 “캔디샵은 알록달록한 사탕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팀”이라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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