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분기별 실적은 1분기 실적 급증, 2분기 속도 조절, 하반기 실적 랠리 재개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는 닭고기 수요 회복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적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사료 부문의 실적이 최근 곡물가 하락과 원화 강세, 업계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개선되고 하반기 스포츠 행사 등으로 닭고기와 돼지 등의 수요가 늘어 호황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며 “동물 바이오 자회사 옵티팜의 사업 확장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