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의 뮤즈' 남영주, 30일 타이틀곡 발표 '본격 활동 돌입'

  • 등록 2014-09-30 오전 10:26:25

    수정 2014-09-30 오전 10:26:25

남영주 ‘여리고 착해서’ 커버 이미지(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K팝 스타3’ 출신 남영주가 30일 낮 12시 데뷔 타이틀곡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남영주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작사, 작곡한 ‘여리고 착해서’로 공식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다. ‘여리고 착해서’는 이종현이 남영주의 목소리를 듣고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든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 장르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근 핫한 작곡가로 떠오르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은우와 mr.cho가 함께 작업했다.

‘여리고 착해서’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상처받는 게 두려워 피하고 마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사랑의 상처를 통해 변화하는 여린 소녀의 다양한 감정을 선명한 가사와 서정적이고 과감한 멜로디의 움직임으로 담아냈다. 남영주 특유의 허스키함과 따듯한 보컬이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이종현은 곡을 선물했을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직접 디렉팅을 한 것은 물론 기타리스트로서 세션으로도 참여해 보컬리스트 남영주에 대한 기대감을 대변했다. 이종현은 뮤직비디오 현장에도 직접 방문해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남영주를 응원하기도 했다.

‘여리고 착해서’ 뮤직비디오도 눈여겨 볼 만하다. CF감독으로 명성이 높인 임재경 감독이 남영주의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다양한 세트에서 남영주의 순수함과 섹시함, 팜므파탈적인 이미지와 함께 한편의 CF 같은 높은 퀄리티의 영상미를 담아냈다. 변심해 버린 남자를 거미 타란튤라로 표현하여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4년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 서수원이 출연했다.

지난 15일 선공개곡 ‘6시 9분’을 발표하고 파격적인 콘셉트 이미지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남영주가 본격 활동에서 어떤 성적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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