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앤식스·큐스코·아이로브, 당구클럽 프랜차이즈 공동출범 업무협약

  • 등록 2022-01-21 오후 5:45:26

    수정 2022-01-21 오후 5:49:11

파이브앤식스, 큐스코, 아이로브가 당구클럽 프랜차이즈 공동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 미디어 전문기업인 파이브앤식스가 당구 스코어보드 전문업체인 큐스코, 당구 레슨 및 훈련 프로그램 제작 업체인 아이로브와 손을 잡았다.

파이브앤식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큐스코, 아이로브와 엠블 프랜차이즈 사업 공동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파이브앤식스는 당구 클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엠블 당구클럽 프랜차이즈를 출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엠블 프랜차이즈 공동출범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프랜차이즈 엠블 빌리어드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파이브앤식스 오성규 대표는 “파이브앤식스는 그동안 당구 산업에 많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왔으며 큐스코와 아이로브가 함께해 이런 우리의 장점을 더해 더욱 발전되 당구 클럽 프랜차이즈를 선보일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엠블 당구 프랜차이즈는 점주들과 함께 커가는 1등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큐스코 박정규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구계 전반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다”며 “하드웨어에 집중돼있던 당구 프랜차이즈를 소프트웨어와 접목시켜 클럽주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로브 정윤식 대표는 “엠블 프랜차이즈 출범을 계기로 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빌리아이’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이브앤식스, 큐스코와 함께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당구 클럽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엠블 빌리어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창업 박람회에서 예비 창업주를 상대로 성공적인 당구클럽 창업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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