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활동 연 2만시간 돌파

올해 임직원 3000여 명 참여
  • 등록 2017-12-17 오전 9:41:33

    수정 2017-12-17 오전 9:41:33

CJ대한통운 임직원이 봉사활동 연 2만시간을 돌파했다. (사진=CJ대한통운)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올해 임직원 3000여 명이 누적 2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임직원은 올 한 해 △백혈병 아동을 위한 헌혈하기 △어르신 말동무 돼 드리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등 사회봉사 활동을 2만 시간 동안 진행했다.

또 소아암 어린이 미술놀이 교구로 사용되는 컬러링 북 만들기, 입양 대기 어린이 손수건 제작 및 육아용품 기부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했다.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교육 봉사 활동도 펼쳤다.

친환경 봉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임직원 가족 그리고 장애인들과 함께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통해,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감소와 도시 숲 조성에 기여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2019년까지 3000주 이상의 나무를 심고 관리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CSV 경영철학을 토대로 일자리 창출, 친환경, 지역사회 기여 등 3대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톱5 물류 기업으로 도약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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