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과 이견”…‘타짜3’ 김민정 하차→최유화 합류

  • 등록 2018-10-23 오전 10:48:33

    수정 2018-10-23 오전 10:52:36

김민정, 최유화(사진=이데일리DB, 에코글로벌)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에서 하차했다. 배우 최유화가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22일 “영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제작진과 이견이 있었다”며 “제작 초반인 만큼 일찍 결정을 내리는 편이 배우와 제작사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타짜3’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 ‘돌연변이’(2015)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류승범, 박정민, 이광수,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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