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4년 첫 폴더블폰 출시 전망”

美CNBC, 밍치궈 연구원 전망 인용 보도
내년 아이폰엔 노치 대신 펀치홀 채택 예측
  • 등록 2021-09-22 오전 10:24:53

    수정 2021-09-22 오후 1:53:45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3. (사진=애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플이 3년 후 자사 최초의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2일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에 정통한 밍치궈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자신의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4년 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를 예측했다. 밍치궈 연구원은 애플 신제품에 대한 출시 일정, 기능 전망 등이 상당히 정확한 인물로 손꼽힌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출시 시기는 3년 후로 예상했지만, 구체적인 제품 기능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그간 업계에서도 애플이 적어도 3년 안엔 첫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선점한 만큼 애플의 폴더블폰은 외형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변화점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내년에 공개될 아이폰 시리즈 중 프로 모델에 노치(상단부 움푹 패인 부분) 대신 홀(구멍)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그간 아이폰 시리즈의 노치 부분은 디스플레이 상단을 일부 가리면서 화면 몰입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더불어 차기 아이폰 프로 모델에는 지금보다 선명도가 높은 48MP 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5G 아이폰 SE 등 신규 저가형 제품들도 출시될 가능성도 언급된다.

오는 2023년 하반기에 나올 아이폰 시리즈엔 디스플레이 아래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기존 아이폰의 지문인식 시스템은 홈버튼과 통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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