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 곽튜브 뜬다… ‘경제탐구 돈 스트리트’, 오는 6월 첫방

현지인 실제 삶·문화를 '경제물가' 키워드로 제시
  • 등록 2023-03-28 오후 3:42:25

    수정 2023-03-28 오후 3:42:25

‘경제탐구 돈 스트리트’ 곽준빈(사진=EBS)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유튜버 곽준빈, 곽튜브가 EBS 신규 편성 프로그램 ‘경제탐구 돈 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오는 6월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8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EBS 편성 개편’ 기자 간담회에서 김형준 편성기획부장은 “MZ 세대를 대표하는 유튜버 곽준빈 씨가 EBS와 함께 하게 됐다”면서 “우선 정해진 여행 지역은 키르기스스탄”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곽준빈의 리얼한 여행을 통해 기존 관광 위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여행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무장된 곽준빈이 현지인과 소통하며 그들의 삶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이러한 만남을 통해 현지인의 실제 삶과 현지 문화를 리얼하게 ‘경제물가’라는 키워드를 통해 제시한다. 현지인의 삶의 물가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곽준빈의 여정을 담아냄으로써 우리와 다르면서도 보편적인 보통 사람들의 경제적 삶의 조건을 살펴보고, ‘여행이란 무엇인지’ 나아가 ‘삶이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즐겁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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