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비보` 이범수, "아끼던 후배…가슴 아프다"

  • 등록 2010-06-30 오후 2:15:46

    수정 2010-06-30 오후 2:16:33

▲ 이범수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마음이 너무 아프다."

배우 이범수가 아끼던 후배 박용하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범수는 30일 경남 합천에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촬영 중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소속사 관계자와 통화에서 "자주 만났어야 했는데 말로만 만나자고 하고 서로 스케줄이 바빠 만나지 못했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박용하의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다. 2008년 SBS 드라마 `온 에어`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매우 가깝게 지내왔다.

이범수는 "친동생처럼 지냈던 사이인데 용하가 일본 활동 등으로 바빠 최근에는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범수는 `자이언트` 촬영이 끝나는대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을 계획이다.

한편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고(故) 박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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