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의원 루머 유포자, 덜미 잡혔다

  • 등록 2010-08-11 오후 2:42:29

    수정 2010-08-11 오후 3:05:51

▲ 유정현 한나라당 의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에 관한 루머를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3명이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1일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에 관한 루머가 담긴 증권가 정보지를 인터넷에 올린(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네티즌 강모(57)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자신들의 블로그나 카페 등에 정보지 내용을 통째로 올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의원은 정보지 내용 일부를 발췌해 올리거나 이메일로 주고받은 사람들에 대해선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보지를 만들어 최초 유포한 사람을 계속 추적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유 의원은 지난 6월 인기 배우 A양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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