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종료' 남녀공학 측 "내년 2월 컴백"

"해체는 없다"
  • 등록 2010-11-24 오후 2:36:11

    수정 2010-11-24 오후 2:42:40

▲ 그룹 남녀공학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멤버들의 잇단 사생활 구설수로 홍역을 치른 남녀공학이 이달 신곡 '삐리뽐빼리뽐' 활동을 마감한 후 내년 상반기에 다시 컴백한다.

24일 남녀공학 소속사 관계자는 "남녀공학은 예정된 계획에 따라 활동을 종료한 것이지 중단한 게 아니다"며 "11월 넷째 주까지 활동을 마치고 내년 2월께 새 음반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녀공학의 활동 중단을 두고 일각에서는 논란을 피하고자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더 나아가 '남녀공학이 해체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하지만 남녀공학 관계자는 "남녀공학의 해체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남녀공학 활동 종료는 티아라가 활동하기 때문에 소속사 차원에서 활동 지원을 집중하기 위해 이전부터 계획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팀을 재정비해 내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했다. 멤버 교체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도 했다.


▶ 관련기사 ◀
☞남녀공학 측 "논란에 의한 활동 중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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