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외인 투수 보 슐서 영입…총액 74만 달러

마이너 5시즌 144경기 ERA 4.12…올해 빅리그 데뷔
KT "다양한 구종 안정적 구사…별다른 부상 없었다"
  • 등록 2022-11-24 오후 1:57:58

    수정 2022-11-24 오후 1:57:58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KT 위즈가 투수 보 슐서(28)를 영입하며 새 시즌 외인 구성에 돌입했다.

KT의 새 외인 투수 보 슐서. (사진=KT 제공)
KT는 24일 “새 외국인 우완 투수 보 슐서를 총액 74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7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10라운드로 입단한 보 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133경기 출장해 373⅓이닝 25승28패 4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2022시즌 메이저리그 데뷔해 10경기 22⅓이닝 19탈삼진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나도현 단장은 “최고 구속 152㎞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슬라이더,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투수”라며 “프로 데뷔 후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리그에 적응만 잘한다면 팀 선발진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올해까지 4시즌 동안 함께했던 외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2022시즌 대체 외인으로 합류해 활약했던 웨스 밴자민과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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