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우크라, 도네츠크에 대규모 공세 실패"(상보)

"우크라군, 도네츠크 5개 전선에서 대규모 공세 나서"
"취약한 전방서 방어선 뚫으려 해…임무 성공 못해"
  • 등록 2023-06-05 오전 8:05:19

    수정 2023-06-05 오전 8:05:1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도네츠크 지역의 5개 최전선에서 대규모 공세에 나섰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고 러 국영 타스통신이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1일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도네츠크 지역의 모습. (사진= AFP)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적군(우크라이나군)은 4일 아침부터 남부 도네츠크 지역의 전선 5개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며 “적은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고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상대의 목표는 가장 취약한 전방 부문에서 우리의 방어선을 뚫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도네츠크·루한스크주는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부터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정부군과 대치하고 있던 곳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이 지역에 집중 공세를 가했으며, 지난해 9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자포리자주·헤르손주 등 4개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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