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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엠씨넥스의 상반기 모바일 매출액이 IT 수요 둔화로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한 3276억 원으로 추정했다. 2022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대수가 실적 부진의 이유다. 다만 OIS·액츄에이터 등 고화소 제품 수요 확대, 교체주기 도래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엠씨넥스는 전장 시장 개화 수혜 업체다. 전장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올해 27%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전후방카메라 채택확대, 측면·내부 카메라 도입이 늘어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안정성이 소비자의 니즈를 좌우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차량 내 AVM(Around View Monitoring), DSM(운전자졸음인식) 등의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확대 중이다. 전장 부품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2000년초 20% 수준에서2020년 약 50% 수준까지 증가하며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로 증가했다. 향후 15개 이상카메라 모듈의 탑재수 증가가 기대된다. 2023년 전장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2483억 원으로 전망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