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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해외데스크를 운영한다.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열어놓고 한국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주간거래 서비스도 정상 운영한다.
환전 없이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도 있다.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하는 곳으로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등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KB증권은 다음 달 13일까지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포함한 5개 종목 중 1주를 무작위로 선정해 총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신규고객 웰컴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쿠폰을 이벤트 기간 사용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기간 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해외주식은 못참지’ 이벤트를 연다. 연휴기간 내 총 4거래일동안 1미국달러 이상의 거래를 체결한 날이 1~4일인 이용자를 추첨해 상품권과 현금 등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삼성증권 앱 엠팝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NH투자증권은 추석 연휴간 해외주식을 1달러 이상 거래할 경우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1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1만원(100명) △2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3만원(70명), △3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5만원(50명) △4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30명)을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연휴 동안 미국 주식 시장이 열리는 4일간 매일 미국 주식의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15명을 추첨(총 60명)해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지급한다.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 ‘슈퍼365’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타사대체 입고 시 종목당 2000원씩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