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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도 지상파 방송사들의 드라마 축소에 동참했다.
MBC는 현재 토, 일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되는 ‘내 여자’를 마지막으로 주말특별기획드라마를 폐지한다는 방침을 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방송사 운영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돌아온 일지매’는 ‘종합병원2’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되는 것으로 편성이 조정됐다.
‘돌아온 일지매’는 당초 준비 중이던 ‘개인의 취향’이 캐스팅 난항으로 제작이 무산된 탓에 방영 일정이 앞당겨져 제작진이 촬영을 서두르게 했으나 다시 방영이 늦춰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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