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논란' 속 JTBC, "'최고의사랑2' 메인작가 연락 안 돼… 진위 파악 중"

  • 등록 2017-01-19 오전 10:01:13

    수정 2017-01-19 오전 10:01:1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서인영 욕설 논란과 관련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JTBC 관계자는 19일 이데일리에 “‘최고의 사랑’과 관련해 진위 파악을 위해 제작진에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아직 닿지 않았다”며 “진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후 확인되는 내용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의 사랑2’의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네티즌 모씨는 가수 서인영의 폭언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최고의 사랑) 촬영 내내 서인영과의 잦은 트러블로 사실 너무 힘이 들었다”며 “소문 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시간씩 떨게 했다”고 폭로했다. 관련 내용은 19일 조회수 수만건이 넘어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인영의 폭언은 영상에 담겼다. 네티즌 모씨는 지난 1월 1일 JTBC ‘최고의 사랑2’ 개미커플(크라운제이 서인영)의 두바이편 둘째날 촬영을 마친 직후라며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인영이 ‘최고의 사랑2’ 메인작가와 헤어메이크업 담당 앞에서 전화통화로 누군가에게 폭언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모씨는 “서인영이 비즈니스 좌석으로는 비행기를 탈 수 없다며 일등석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좋은 호텔에서 묵게 해달라며 제작진 및 두바이 관광청 직원들에게 욕을 했다” “두바이 현지 촬영 스케줄이 빡빡하다며 취소하라고 우겼다” “매 촬영 때마다 한 시간씩 늦게 나타났다” “메인작가를 심하게 괴롭혔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촬영 당시는 새해로 넘어가는 시기로 인파가 몰렸는데 일부 제작진이 자신보다 늦자 필요이상으로 화를 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모씨는 “마지막 날 사막 촬영이 있었는데 서인영은 숙소에서 나오지 않고 펑크를 냈다”며 “마지막 사막 촬영은 크라운제이 혼자서 촬영했다. 서인영은 사비로 한국으로 돌아갔다. 같이 데려온 헤어메이크업 담당은 호텔에 둔채 매니저만 데리고 갔다”고 적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2008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커플로 출연해 ‘개미커플’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화제 속에 ‘최고의 사랑2’에 ‘재혼’ 콘셉트로 다시 출연했다. 하지만 2개월 만에 하차하며 의구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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