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담보대출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네이버 라인의 금융 서비스 자회사인 ‘라인파이낸셜플러스(LINE FINANCIAL)’ 출신 홍민영 금융 플랫폼 개발 전문가를 영입했다.
홍 신임 CTO는 숭실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졸업한 뒤 LG CNS에 입사해 아키텍처 담당자로 국내 다수 금융사들의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이후 2018년에는 네이버 라인 금융 서비스 자회사인 ‘라인파이낸셜플러스’에서 라인 뱅크 Taiwan CTO 및 ‘라인 Biz Plus’에서 라인뱅크 Japan 시스템 구축 업무를 리드했다.
베스트핀은 이번 신임 CTO 영입을 시작으로 우수개발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RPA시스템 구현, 프롭테크 서비스 연계, ISMS-P 및 마이데이터 인가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담비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핀테크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금리한도 확인은 물론, 대출 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연계 시스템을 통해 대출 금융 기관의 상담사 방문 신청을 이용할 경우, 원하는 장소에서 쉽고 빠르게 대출 신청을 마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