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사업 수주

2,237억원 규모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8개동 759세대 규모
  • 등록 2023-02-26 오전 10:18:12

    수정 2023-02-26 오전 10:18:12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은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열린 이 아파트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수의계약 형태로 공사를 따냈다고 설명했다. 총 공사 금액은 약 2237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이 단지 430가구를 허물고 지상 32층, 8개동 759가구로 건설하게 된다. 브랜드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클래스(THE CLASS)’를 제안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9월과 10월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 모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 구미 형곡4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경북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일대의 주공 4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1988년 준공, 430세대로 구성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8개동 759세대의 새로운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총 공사 금액은 약 2237억원이며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한다.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조감도(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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