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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 김진민)이 김하늘의 노출신으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될 `로드 넘버 원` 4회에는 극중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 커플의 베드신이 포함된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살짝 공개돼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장면이다. 김하늘의 데뷔 이후 가장 강도 높은 베드신이기도 하다.
전쟁터로 돌아가야 하는 장우로 인해 헤어져야 하는 두 사람의 애절한 감정이 더해지면서 장면은 더욱 격정적인 멜로로 완성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제작진은 “뿌옇게 날리는 먼지와 쏟아지는 햇살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솜틀집 베드신`은 `로드 넘버 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회자될 것”이라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