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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의뢰인 가족은 층간소음을 걱정, 네 살 쌍둥이들과 딸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아버지 직장이 있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곳으로 김해와 부산 지역을 바랐다. 이들은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 또는 1층을 원했으며, 아이가 뛰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등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민호는 10년 동안 생활해 온 숙소 생활을 정리하고 최근 첫 독립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집을 제대로 구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발품을 팔았으며, 15채 정도 보러 다녔다고 말한다. 또, 새 집의 조건으로 집 근처 헬스장과 다양한 편의 시설 그리고 뷰를 중심으로 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 장동민과 함께 출격한 키, 민호는 경상남도 김해시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매물은 아버지 직장까지 자차로 27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집주인이 직접 설계, 시공한 단독주택이었다. 거실 창으로 김해시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임호산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고 한다. 매물을 살펴보던 키는 눈,코,입을 개방하며 찐(?)리액션을 보였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키는 문 열기도 전에 ‘오~’부터 한다. 못 믿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한다.
부산특집! 쌍둥이가 뛰어놀 5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28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