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수 노진혁과 FA 계약…4년 총액 50억원

"정상 다해 인간적으로 다가온 구단, 진심 느꼈다"
롯데 "장타력 높이 평가…내야 긍정적 영향 기대"
  • 등록 2022-11-23 오후 1:52:23

    수정 2022-11-23 오후 1:52:23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3일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노진혁(33)을 영입했다.
롯데와 FA 계약을 맺은 노진혁(오른쪽). (사진=롯데 제공)
롯데는 이날 “노진혁과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22억원·연봉 총액 24억원·옵션 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신생팀 특별 지명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노진혁은 프로 통산 801경기에 나서 타율 0.266, 615안타 71홈런 33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1을 기록했다.

롯데는 노진혁이 최근 3시즌 동안 OPS 0.8이상을 올렸고 5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2루타를 생산했다는 점을 들어 타격에 주목했다. 구단은 “좌타 내야수인 노진혁의 장타력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팀 내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노진혁은 롯데 구단을 통해 “정성을 다해 인간적으로 다가와 준 롯데의 진심을 느꼈다”며 “좋은 계약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명문 구단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제 가치를 인정해준 만큼, 선후배와 하나가 되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금까지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NC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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