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뮤직뱅크' 첫 1위, 감격의 '눈물'

▲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소녀시대가 2월 마지막 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소녀시대는 후속곡 '키싱 유'(Kissing You)로 29일 KBS 2TV '뮤직뱅크'의 2월 통합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과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는 이제 방송 3사 음악 프로그램 정상 석권까지 MBC '쇼! 음악중심'만을 남겨 놓게 됐다. 소녀시대는 최근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도 2회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소녀시대는 후보로 오른 박지헌과 김동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후 "팬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수상소감을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1년2개월 만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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