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래원 ''식객'으로 '대장금' 인기 이을 터'

[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요리사 성찬으로 분한 김래원이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래원은 "'식객'의 원작을 읽고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꼭 성찬 역을 해보고 싶었다"며 "드라마 속 성찬 만큼은 아니지만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다"고 밝혔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베스트셀러 만화를 드라마로 옮긴 '식객'은 최고의 한식당인 운암정의 후계자를 둘러싼 성찬(김래원 분)과 봉주(권오중 분)의 갈등을 비롯해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깨달아가는 성찬의 팔도 유람기가 담긴다. 
 
김래원은 "만화 속 성찬보다 드라마 속 성찬은 오히려 더 밝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그려진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식객'을 통해 드라마의 진수성찬을 차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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