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vs김구라..19금 대결? 윤종신 “신동엽 勝”

  • 등록 2013-02-14 오후 2:39:07

    수정 2013-02-14 오후 2:39:07

(왼쪽부터)가수 윤종신, 배우 김희선, 개그맨 신동엽이 14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제작발표회장에서 때아닌 ‘19금 개그 최강자’ 논쟁이 붙었다. 과거 방송인 김구라가 “19금 개그는 내가 최고”라고 발언했던 것을 자타공인 19금 개그 최강자 신동엽에게 물어본 것. 두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윤종신은 신동엽의 손을 들어줬다.

윤종신은 14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화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9금 개그라는 단어로 통합돼 일컬어 지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다”며 “김구라 류, 신동엽 류, 윤종신 류 등 다양한 분류법으로 19금 개그가 나뉜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김구라는 말투도 그렇고 남자들끼리 모여 대화를 하는 마초적인 느낌이 있는 19금 개그”라며 “반면 신동엽은 여자들이 있어도 자연스럽게 19금 개그를 구사한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의 설명을 들은 신동엽은 “가장 이해되지 않는 것이 남자끼리 있을 때 하는 19금 개그”라며 “왜 그렇게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지 이해못 하겠다”고 눙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종신은 신동엽의 반박에 “김구라와 신동엽의 차이는 경험치의 차이”라며 “신동엽의 승리”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신’은 ‘강심장’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윤종신과 신동엽, 김희선이 3MC로 나서며 게스트를 초대해 랭크쇼 및 꽁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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