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CES 2019'서 미래 구상

삼성·LG·네이버 등 전시장 방문해 엔터의 미래 변화 예측
  • 등록 2019-01-10 오후 4:30:09

    수정 2019-01-10 오후 4:30:09

이수만(오른쪽)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9’의 LG전자 전시장에서 로봇선행연구소장인 손진호 상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석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등의 전시장을 방문해 둘러보며 이번 CES의 화두인 5G, AI, 로봇 등이 가져올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방법을 모색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LG전자 전시장에서 로봇선행연구소장인 손진호 상무를 만나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협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개막한 ‘CES 2019’에 SKT와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해 참여했다. 양측은 ‘5G x Next Entertainment’(SKT 5G와 SM 콘텐츠가 만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SKT의 5G, AI 기술과 SM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다. 노래방 앱 ‘에브리싱’과 가상현실 기술 ‘VR’이 만나, 나의 아바타가 친구 혹은 K팝 스타와 춤과 노래를 함께 즐기는 ‘에브리싱 VR’과 ‘댄싱 VR’, 미래의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줄 ‘Robot DJ’와 실제 활동하는 DJ의 협연 등을 시연하고 있다.

SM 측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네트워크인 SKT의 5GX는 자율 주행, 스마트 시티, 엔터테인먼트 등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다. SM의 다양한 셀러브리티, 노래방 앱 ‘에브리싱(everysing)’, AI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사는 시간, 공간, 크리에이티브 등의 한계가 사라진 미래의 엔터테인먼트를 제시, 보다 재미있고 실감나게 미래 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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