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황신혜, 톱 배우 커플 탄생?…아찔 스킨십 포착

9일 첫 방송 MBN '우다사' 커플 합류
  • 등록 2020-09-03 오후 1:58:33

    수정 2020-09-03 오후 2:01:16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김용건(74)과 황신혜(58)의 스킨십이 포착되면서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김용건-황신혜, ‘우다사’ 출연.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김용건과 황신혜의 아찔한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우다사3-뜻밖의 커플’은 김용건-황신혜를 필두로 총 네 쌍의 커플들이 ‘부캐’에 빙의해, 각자 ‘한 집 살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인생 이야기를 그린다.

이런 가운데 최근 촬영장에서 포착된 김용건과 황신혜는 첫 만남부터 달달한 눈 맞춤은 물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실제로 3일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를 나란히 입어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것은 물론, 황신혜가 김용건의 등을 자연스럽게 감싸 안으면서 미소 짓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 다른 현장 스틸에서는 김용건이 로맨틱한 레스토랑에 앉아, 맞은편에 있는 황신혜에게 다정한 눈빛을 발산해 멜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대한민국 톱클래스 배우이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두 사람이 이번 ‘우다사3’에서 어떤 모습의 ‘한 집 살이’를 보여줄지 갈수록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래, 매회 뜨거운 화제성을 폭발시키며 시즌3까지 이어진 MB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우다사3’는 ‘뜻밖의 커플’이라는 부제와 함께, 네 쌍의 커플들이 ‘부캐’를 만들어 저마다의 방식으로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용건-황신혜 외에, 탁재훈-오현경, 이지훈-김선경, 현우-지주연 등이 출연하며, 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우다사’ 전 시즌을 연출한 윤상진 PD는 “매력 부자 선남선녀 8인이 부캐에 빙의해 ‘新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신선한 웃음은 물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까지 제시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우다사3’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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