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프링캠프는 서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3인과 선수단 47명이 괌, 이시가키, 오키나와 순서로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한다.
주장 안치홍을 필두로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포함해 47명이라는 큰 규모의 선수단이 이번 캠프에 포함됐다. 신인으로는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포지션 전향을 준비하는 김민석과 투수 이태연이 참가한다.
3차 캠프는 27일 오키나와 본섬으로 이동해 3월 7일까지 구시카와 야구장에서 KBO리그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린 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투수조와 일부 야수조 등 24인은 1차 캠프지로 조기 출국해 자율훈련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