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첫 정규앨범 발매…더블 타이틀곡 활동

▲ 걸그룹 포미닛

[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최근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를 발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포미닛이 4월 5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1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숨겨 놓았던 또 다른 타이틀 곡 ‘거울아 거울아’가 담긴 첫 정규 앨범 1집 [4MINUTES LEFT]를 오는 5일 발매 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하트 투 하트’를 비롯한 5곡의 디지털 음원을 발표했던 포미닛은 이 곡들을 포함해 새롭게 5곡을 추가, 총 10곡을 정규 앨범에 담아냈다.

경쾌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하트 투 하트’가 포미닛의 음악적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곡이라면 ‘거울아 거울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포미닛의 색깔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렬한 느낌과 독특한 콘셉트의 곡이다.

포미닛 측은 “오랫동안 준비한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완성도 있는 곡들을 들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서로 다른 이미지를 대표하는 곡들로 음악 팬들의 입맛에 맞게 '골라 듣는 재미'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미닛은 1일 정규 1집 앨범 [4MINUTES LEFT]의 예약판매를 개시하고, 다음 주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