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팝걸' 오하늬, 청순한 매력 발산

  • 등록 2015-05-13 오전 9:42:43

    수정 2015-05-13 오전 9:42:4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어반 R&B 프로듀싱 팀 어반시크(URBANCHIC)가 데뷔곡 ‘둘이서’(feat. Kebee of 이루펀트)의 주인공 오하늬의 뮤직비디오와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화보는 어반시크의 ‘팝걸 프로젝트’(POP-girl project) 일환으로, 오하늬의 이야기를 토대로 완성한 ‘둘이서’ 음원 공개에 이은 것이다. ‘팝걸 프로젝트’는 어반시크가 매달 1명의 뮤즈를 선정, 그녀의 이야기로 노래를 만들고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뮤직비디오와 화보를 공개하는 방식의 새로운 멀티 콘텐츠 기획이다.

첫 번째 팝걸에 선정된 오하늬는 영화 ‘쎄시봉’ ‘순수의 시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인 연기자다. 최근 영화 ‘무뢰한’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하늬가 출연한 ‘둘이서’ 뮤직비디오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집을 나서는 주인공의 표정과 발걸음에 포커스를 맞춰 노래가 전하는 설렘 가득한 감성을 영상에 담았다. 오하늬는 상큼한 표정과 귀엽고 발랄한 댄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화보를 통해서는 특유의 환한 미소와 청순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어반시크 소속사 팝뮤직 측은 “오하늬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발랄한 이미지가 ‘둘이서’ 노래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뮤직비디오와 화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매달 같은 방식으로 한명의 뮤즈를 선정해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와 뮤직비디오, 화보의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반시크의 팝걸 프로젝트 뮤직비디오에는 CF 감독 권상수가 참여했으며 화보에는 모인스튜디오 이영석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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