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D-1 ‘아이가 다섯’, 20분 당겨 방송

  • 등록 2016-08-20 오후 4:10:58

    수정 2016-08-20 오후 4:10:5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3회가 정규방송 시간인 저녁 7시55분에서 20분 앞당겨져 저녁 7시35분 방송한다.

‘아이가 다섯’ 편성시간 변경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리우올림픽 골프경기의 한국선수들 티오프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긴급 결정됐다.

‘아이가 다섯’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놓고 있다. 매주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KBS의 간판드라마다. 올림픽 기간 중에도 결방 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임신한 듯한 증상을 보인 소유진(안미정 역)이 예상대로 임신을 해서 아이가 여섯이 되는 것은 아닐지,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임수향(장진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이 다시 연결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종영까지 하루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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