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개인파산 신청

  • 등록 2013-02-06 오후 3:32:26

    수정 2013-02-06 오후 4:11:07

심형래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임금 체불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가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심형래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사실이 6일 뒤늦게 알려졌다.

심형래는 영화사 운영과 영화 제작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으나 제작된 영화가 예상보다 흥행하지 못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단독 심영진 판사는 향후 심형래의 재산보유 상황 등을 검토한 뒤 파산 신청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심형래는 지난달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수억원을 체불한 혐의다.

 ▶ 관련기사 ◀ ☞심형래, 개인파산 신청 ☞'근로기준법위반' 심형래, 징역 10월·집유 2년..항소 밝혀 ☞심형래, '디워2' 투자 제안...중국서 재기 노린다 ☞심형래 타워팰리스 40억원에 낙찰 ☞심형래 `투자금 돌려달라` 억대 소송 당해 ☞심형래, 11일 검찰청 출두..대부분 혐의 확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