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옥주현에게 뺨 맞았다.. 내가 때리려다" 무슨 사연?

  • 등록 2014-11-27 오전 11:25:01

    수정 2014-11-27 오전 11:25:01

정선아, 옥주현.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옥주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옥주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선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규현은 “근데 한 인터뷰에서 ‘극 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로 한 번 때리겠다’는 말을 하신 적이 있던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선아는 “‘위키드’ 공연에서 내가 매 회마다 뺨을 때리는 신이 있다”며 “장난삼아 ‘옥주현의 뺨을 후려갈기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내가 세 번이나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래는 다 속임수다. 음향과 맞춰서 하는 건데 세 번 정도 진짜 때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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