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7~23일 '해양쓰레기 정화주간'…135곳 연안 수거행사

문성혁 장관, 21일 전북 군산 선유도 정화행사 참석
  • 등록 2019-06-16 오전 11:00:00

    수정 2019-06-16 오전 11:00:00

해수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를 해양쓰레기 없는 바다를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전국 연안 135곳에서 1만3000여명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행사를 진행한다.

정화주간 중 연안정화의 날인 21일에는 전북 군산시 선유도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 등이 참석하는 정화행사를 한다. 특히 올해엔 환경부와 공동으로 하천변 쓰레기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해 장마철과 태풍 발생을 앞두고 쓰레기 발생 요인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한국에선 연간 약 15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가 매년 8톤 가량을 수거하고 있지만 남은 쓰레기가 경관을 훼손하고 수산자원 감소를 유발하는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해양쓰레기의 약 80%를 차지하는 플라스틱 가운데 미세 플라스틱은 사람에게도 위험요소가 될 수 있어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해양쓰레기는 한 번 발생하면 해류 등을 따라 빠르게 퍼지고 수거가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번 정화주간을 비롯한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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