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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모든 게임사 NFT 게임 출시"…가장 큰 수혜株는?

유안타증권 보고서
"게임 개발력, 유명 IP 보유 여부, 흥행 가능성 봐야"
엔씨소프트·크래프톤·펄어비스·카게·위메이드 추천
  • 등록 2021-12-01 오전 8:11:16

    수정 2021-12-01 오전 8:11:16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향후 모든 게임사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NFT 게임도 기존 개발력이 우수하거나 국내외 유명 IP를 보유해 흥행 기록이 높아 흥행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유안타증권)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NFT 게임은 게임 사용자가 육성한 게임 캐릭터·아이템에 대한 저작권·소유권을 인정받아 NFT 마켓에서 자신의 노력과 창의성의 대가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고, NFT의 상호 호환성으로 다른 게임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며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도 구글, 애플로부터 독립해 마켓수수료 30%를 절감하고 토큰과 연계된 P2E 모델로 게임의 재미 및 수익을 배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이 없는 가상화폐보다 실제 자산에 기반한 NFT가 가치평가에 더 유리하다고 봤다. 디지털 이용 시간의 증가는 디지털로 된 자산의 전반적인 가치를 지속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저작권, 소유권의 의미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는 향후 NFT 사업이 가상화폐거래소와 경쟁하거나 더 커질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웹 2.0 시대의 플랫폼 위주의 인터넷에서, NFT는 개인의 디지털 창작물에 권리를 찾아주는 점도 짚었다. 개인은 자신의 디지털 창작물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온전히 수취해 창작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갖는다. NFT의 ‘smart contract’는 창작물의 소유권이 이전될 때 마다 창작자가 수수료 취득할 수 있어, 평생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NFT에 영상, 음성 첨부, 창작자와의 1대 1 미팅권 등을 부여, 디지털 자산의 효용성을 다양화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수 있어 과거와 다른 디지털 창작물 생산이 가능하다”며 “디지털 창작의 경제적 유인 증가는 디지털 창작물의 생산 증가, 소비증가, 생산증가의 선순환을 이루어 다가올 메타버스의 실질적인 콘텐츠를 마련, 메타버스를 확대하고 앞당기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모든 게임사가 NFT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임 개발사들은 NFT를 통한 수수료 절감, 토큰과 연계된 P2E 모델로 게임 재미와 수익을 배가시킬 수 있다. 다만 기존 게임의 밸런싱 문제로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을 통한 NFT 출시 가능성 높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NFT 게임 관련주 중에서도 △기존부터 게임 개발력이 우수한지 △국내외 유명 IP를 보유하여 흥행레코드가 높아 향후에도 흥행 가능성이 높은지 △이미 NFT게임이 흥행 돼 NFT게임의 장점으로 인해 게임 사용자가 현재 계속 증가하는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 NFT 산업 성장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NFT 관련주로는 엔씨소프트(036570), 크래프톤(25996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위메이드(112040)를 추천했다.

아울러 NFT 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이 연구원은 “NFT 시장 성장 초기 투자의 1순위는 NFT 마켓에 대한 투자로 업비트는 2020년 빗썸 대비 낮은 시장점유율이었지만,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개인인증, 간편한 은행계좌연결 등으로 시장점유율 80%까지 성장한 성공(운영) 경험이 있다”며 “업비트라는 브랜드 인지도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미 높아져 있어서, NFT 마켓에서도 시장선점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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