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네티즌 공분

  • 등록 2013-06-10 오후 5:08:24

    수정 2013-06-10 오후 5:08:24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네오파인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으로 비공개 카페가 신설됐다.

특히 이 카페는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윤후 안티카페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방문 소감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윤후도 안티카페가 생겼는데 비공개다. 역시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 애들 안티해서 뭐해”라며 비난했다.

또 윤후 안티 카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페 폐쇄 요청합시다”, “윤후가 뭘 잘못했다고 …”, “어린아이에게 무슨 짓이냐” 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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