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요일, 아침 기온 영하로 뚝…수도권·강원 오후 비

  • 등록 2019-12-13 오전 6:00:00

    수정 2019-12-13 오전 6:00:00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추위에 몸을 잔뜩 웅크린채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금요일인 13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부에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13일)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측했다. 이어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남북부에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대전 8도 △서울 6도 등으로 낮 기온이 평년(3~11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4도 △강릉 10도 △대전 8도 △대구 90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이어 13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남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오후부터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겠다.

아울러 13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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