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지카바이러스' 경계령…한국인 3명 감염

  • 등록 2020-02-14 오전 7:46:44

    수정 2020-02-14 오전 7:46:44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지카바이러스’ 경계령이 내려졌다.

14일 의료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한국인 남녀 3명(필리핀 2명, 베트남 1명)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판정을 받았다.

지카바이러스는 B·C형간염, 일본뇌염, 뎅기열 등과 함께 격리는 필요 없지만, 발생률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는 3급 법정 감염병에 속한다. 주로 해외에서 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물려 감염디며 수혈에 의한 전파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들은 지난 1월 동남아에 여행을 다녀온 뒤 감염병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월 초 병원을 찾았다가 1차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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