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성진, 둘째 아이 아빠된다

▲ 강성진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이유선 극본, 윤류해 연출)의 강성진이 둘째아기를 가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05년 5월 5년 동안 교제해온 CCM가수 이현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강성진은2006년 3월 첫째 아기 민우가 태어난 데 이어 최근 아내가 둘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드라마 ‘두 아내'에서 김윤경이 맡은 도희의 남편 역으로 출연중인 강성진은 극중 부인인 김윤경도 최근 첫째 아기를 가져 안팎으로 기쁨을 맞게 됐다.

이 때문에 ‘두 아내’ 촬영장은 무척 화기애애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강성진이 쉴새없는 애드리브로 상대역 김윤경을 웃기게 해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강성진은 “둘째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극중 아내인 윤경 씨도 아이를 갖게 돼 마치 겹경사를 맞이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