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시아공원, 자연 공원으로 탈바꿈

서울시, 아시아공원 정비 용역 발주
  • 등록 2020-04-03 오전 6:00:21

    수정 2020-04-03 오전 6:00:21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SID) 조성에 따른 잠실운동장의 개발의 일환으로 ‘아시아공원 일대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먼저 잠실운동장 주변 2·9호선 지하철 역사와 연계한 성큰 광장을 조성한다. 또 아시아공원변 올림픽로 도로를 정비해 잠실운동장~아시아공원~신천맛골으로의 보행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아시아공원을 정비할 예정이다. 공원의 전면부는 잠실운동장 및 MICE시설 방문객을 위한 열린 문화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한다. 후면부는 인접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고려한 자연 여가 공간으로 만든다.

용역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동남권사업과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아시아공원 일대는 잠실운동장과 신천맛골 간의 결절점으로, 향후 잠실운동장 일대의 대규모 개발 활력을 주변으로 확산할 수 있는 핵심공간”이라며 “잠실운동장과 주변지역간의 공간적 통합 및 연계 활성화를 통해 장래 잠실운동장 개발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고, 주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계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 공원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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