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전 구단에 방역 관리 요청…코로나 재확산 우려

  • 등록 2022-07-19 오후 5:40:06

    수정 2022-07-19 오후 5:40:06

(사진=KBO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KBO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10개 구단에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했다.

KBO는 19일 각 구단에 기존 KBO 방역 지침 주요사항 준수를 강조한 공문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다중 밀집 장소 방문 자제 및 개인 위생 관리 철저 △실내 전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 △대면 행사 최소 △타 구단 선수간 경기 외 불필요한 접촉 자제 등이다.

이는 오는 22일 시작되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후반기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KBO리그는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백신에 접종하거나 PCR 검사 시 특별 엔트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확진 선수는 특별 부상자 명단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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