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 생산 줄었는데 탁주만↑..국순당 톱픽-KTB

  • 등록 2010-07-07 오전 8:29:35

    수정 2010-07-07 오전 8:29:3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KTB투자증권은 5월 주류 생산동향 보고서에서 맥주와 소주의 생산 및 출하량이 모두 감소했지만 탁주만 증가했다고 7일 분석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주 출하량은 4월 6.0% 감소에 이어 5월 0.4% 줄었고, 소주는 4월 5.8% 급감한데 이어 5월에도 7.2%나 줄었다"며 "반면 탁주는 4월 105.6% 급증한데 이어 5월에도 98.7%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맥주와 소주, 위스키 등 대중주 대비 전통주(탁주·약주) 비중이 작년 6.7%에서 5월 11.3%까지 늘었다"며 "이는 대기업 진출로 시장 확대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선호 종목으로 국순당(043650)을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국순당은 견고한 도매 유통망을 갖고 있고 대량 생산체제를 빠르게 구축, 제품 표준화와 대중화를 이미 달성해 산업성장 초기 선점 효과를 상당기간 누릴 것"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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